세계화·정보화·지방화시대는 지역사회 시민들이 공감하는 실제적인 공감적인 문제를 발견·해결하고, 지역과 시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여 상생과 공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부·울·경 지역 시민들에게 실용적인 법률지식과 인문 고전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인간 존엄의 정신으로 인권과 법이념을 인식하고, 올바른 법해석과 정의로운 법적 소양을 갖추어 과학적 지식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법과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위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전통적인 수기치인의 인성교육을 받게 되며, 타인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존경받는 인격 수양 방법을 이해하고, 생활법률과 인문학 전반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품격 있는 지성의 대화와 토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양을 갖게 한다.
또한 지역문화 탐방을 통하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한다.
이렇게 종합적인 생활 법률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울·경 지역 시민들이 배운바 지식의 기부와 나눔가치를 실현하여, 실제적인 지역의 공감적 문제를 발견·조정·해결하여 지역의 성정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써 거듭나게 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